[증권데이톡] 미래에셋證, 개인형퇴직연금 7분기 연속 1위 외

신한금융투자·하이투자증권 소식

17일 증권데이톡.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006800)은 17일 지난해 4분기 기준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익률 이 5.91%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공모주 펀드에 가입 시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흥~하세요'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하이투자증권은 설 연휴인 29일 오전 7시부터 31일 오후 12시까지 전산센터 이전에 따라 대고객 서비스 전체가 일시 중단된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4분기 기준 퇴직연금 1년 공시수익률에서 적립금 상위 10개 주요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IRP 수익률이 5.91%를 기록했다고 자평했다. 확정기여형(DC) 수익률도 5.77%를 기록했으며, 두 제도 모두 7분기 연속 수익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래에셋증권은 이 같은 성과가 나올 수 있는 배경으로 글로벌 자산 배분을 통한 분산투자를 꼽았다. 

신한금융투자는 공모주 펀드에 가입하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흥~하세요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달 28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펀드 가입 후 오는 3월31일까지 잔고를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기간 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해당 공모주 펀드 가입 시 매수 금액에 따라 문화상품권 최대 3만원권을 증정한다.

하이투자증권 대고객 서비스 전체가 설 연휴인 오는 29일 오전 7시부터 31일 오후 12시까지 전산센터 이전에 따라 일시 중단된다. 이번 전산센터 이전은 본사 이전에 따른 조치 사항으로 해당 기간 동안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페이지, ARS 등 온라인 매체 접속은 물론 업무 처리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