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증권(016360)은 18일 신흥 부자 전담 조직 'THE(더) SNI 센터'를 개장했으며, 유진투자증권(001200)은 자사에서 해외주식을 첫 거래 시 스타벅스 연간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개인형 퇴직연금(IRP) 1년 수익률이 2분기째 1위를 기록 중이라 전했다.
삼성증권은 벤처·스타트업 임직원 등 이른바 '뉴리치' 전담 영업조익인 더 SNI 센터를 개설했다. 더 SNI 센터는 최근 빠르게 성장한 벤처기업이나 스타트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산운용 컨설팅을 진행한다. 삼성증권은 기업 자금조달, 사업확장, 지분관리, 자금운용 등 기업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진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첫 거래고객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연간이용권을 제공하는 '해외주식 커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계좌 보유 고객 중 1월 한 달 동안 처음으로 해외주식을 1주 이상 거래할 경우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이용권'과 '주식 1주'를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IRP 원리금 비보장 상품 1년 수익률이 10.65%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자평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3분기 기준 1년 수익률도 연 15.29%로 가장 높아 2개 분기 연속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회사는 변동성과 수익성을 모두 고려한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리츠 상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