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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이엠, 지난해 4Q 사상 최대 분기 매출 '달성' 기대

국내외 장비 매출 성장 영향, 작년 4Q 매출액 전년比 16%↑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2.01.19 09:40:41

대구 달서구 제이브이엠 본사 전경. ⓒ 제이브이엠

[프라임경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일 제이브이엠(05495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제이브이엠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6% 353억원, 11% 감소한 53억원이라며 성수기 효과에 따른 국내외 장비 매출성장이 크게 영향을 줬다고 전망했다.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는 약국의 노후장비 교체와 신규고객 유입 등 긍정적 요인이 자리했다"며 "해외에서는 기존 바이알(플라스틱 병에 약품을 계수해 포장하는 방식) 제품이 판매 호조를 보였으며, 지난해 출시한 블리스터카드(복용 단위별로 구분돼 밀어서 꺼내 먹을 수 있는 포장 방식) 제품이 매출에 기여하기도 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올해는 국내외 제품재구성(리뉴얼)으로 인한 판가인상분이 매출에 반영될 것"이라며 "올해 중소형 소매(리테일) 약국 대상 소형 포장기기 'ATDPS DEN'을 국내에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대할 것"이라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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