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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설 명절 전통시장서 장 보세요"

산청·덕산·단성시장…당일 5만원 이상 영수증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 되돌려 줘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2.01.19 13:28:43
[프라임경제] 산청군이 설 명절을 맞아 산청·덕산·단성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페이백) 행사'를 실시한다. 

산청사랑상품권. ⓒ 프라임경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시행하던 '명절 장보기 행사'와 연계한다.

군은 19일부터 상품권 소진 시까지 산청·덕산·단성시장과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

업종 구분 없이 식당·이미용업·도소매업 등 해당시장과 상가를 이용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일 합산 5만원 이상 영수증을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되돌려 준다. 다만 농협·대형마트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30만원 이상 영수증 제출 시 1인 1일 최대 3만원(5000원권 6매)의 상품권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또 간이영수증도 인정하지 않으며, 신용카드·현금영수증·제로페이 가맹점 등 영수증 발행이 가능한 점포라야 한다.

상품권 수령은 산청시장 내 △미키신발 △덕산시장 △덕산전기공사 △단성철물에서 당일 구매 영수증 확인 후 교환할 수 있으며 상품권 소진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함께 19일부터 31일까지 지역 6개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장보기 행사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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