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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치아도 심는다" 공약…임플란트 건보지원 확대

60세부터 2개, 65세 이상 4개

이수영 기자 | lsy2@newsprime.co.kr | 2022.01.19 15:12:1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8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일자리 대전환 6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국회사진기자단

[프라임경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9일 노년층 대상 치아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더 많은 국민이 영양을 골고루 섭취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즐거운 삶을 영위하시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공약했다.

구체적으로는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연령을 현 65세에서 60세로 단계적으로 하향한다. 65세 이상 노령층에 대해서는 현재 2개에서 추가로 2개를 더 지원해 총 4개까지 건강보험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치아가 전혀 없는 '무치악' 상태일 경우에도 임플란트 급여를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이 후보는 "맛있는 음식을 건강하게 오래 즐기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 욕구"라며 "치아 임플란트 보장 확대는 기본을 충족시킬 첫 단계"라며 "국민들이 더 즐겁고 건강하게 삶을 살아가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9번째 합니다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으로 공개한 '임플란트 건강보험 지원 확대' 내용 일부.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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