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여성벤처협회·벤처기업협회, 신년인사회서 '벤처업계 상생과 도약' 의지 밝혀

"위기를 기회로…4대 벤처강국 도약하는 한해 만들 것"

장윤서 기자 | jys@newsprime.co.kr | 2022.01.19 16:48:56

(좌측부터) 범진규 벤처기업협회 수석부회장, 이준배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 장경호 코스닥협회 회장,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이영 국민의힘 의원,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용선 특허청 차장, 지성배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 한국여성벤처협회

[프라임경제]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김분희), 벤처기업협회, 코스닥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액셀레이터협회 5개 단체가 19일 '2022년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벤처업계는 매년 상생과 도약의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신년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신년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혁신벤처기업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성장해 나가자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영·한무경 국민의힘 의원 등 벤처생태계를 구성하는 주요 인사들도 자리에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유니콘기업, 벤처천억기업이 지속 등장하는 등 혁신벤처기업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주역임을 보여주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세계 4대 벤처강국으로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혁신벤처기업인이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성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준배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검은 호랑이의 자태처럼 용맹하고 무쌍하게 글로벌을 향해 나아갈 혁신 벤처업계에 지속적인 응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해 벤처펀드 결성액이 역대 최고치인 9조2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제2벤처붐 확산은 혁신벤처기업인분들과 국회, 정부 등이 협력해 만들어낸 성과"라며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벤처업계와 적극 소통하며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