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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지난해 4Q 컨센서스 하회…목표가↓

검은사막 론칭 연기 영향, 4Q영업이익 전분기比 2.3%↑ 전망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2.01.20 09:38:45

검은사막 모바일 홍보 포스터. ⓒ 펄어비스

[프라임경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0일 펄어비스(26375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4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펄어비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4.2% 증가한 1004억원, 2.3% 늘어난 105억원으로 '검은사막' 론칭 연기에 따른 로열티 매출 미발생이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실적은 지난해 4분기 론칭할 것으로 예상했던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시장 론칭일정이 연기돼 상당규모로 추정했던 로열티 매출이 발생하지 않아 시장 컨센서스에 미달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론칭 일정 연기에 따른 주가 조정은 충분하다"며 "현시점은 재차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3~4월 론칭 일정을 감안해야 할 시기"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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