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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홀릭] XGOLF·까스텔바작·던롭·PXG 외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2.01.20 11:34:28
[프라임경제] '골프'는 1번홀부터 18번홀까지 차례로 규칙에 따라 골프공을 골프채로 쳐서 홀에 넣는 경기로, 홀에 들어가기까지 걸린 타수가 적은 사람이 경기에 이기는 운동이다. 18홀까지 총 72타를 기록한 사람을 '싱글 플레이어'라고 하는데, '싱글 플레이어'는 프로에 준하는 실력을 갖춘 사람이다. 이 기사를 보는 골퍼들이 '싱글 플레이어'가 될 때까지 유용한 골프 정보를 제공한다. 

XGOLF(대표 조성준)가 '수도권에서 10만원 이하로 라운드를 할 수 있는 골프장'을 소개한다. 1월 주중 기준 10만원 이하로 그린피가 책정돼 있고 잔여타임이 남아 있는 골프장들로 선별했다. 

먼저 경기 용인에 위치한 양지파인은 양지IC 기준 15분 이내 골프장이 위치해 수도권 거주자 골퍼들의 접근이 쉬울뿐 아니라 50년 역사속에 소나무, 전나무, 단풍나무 등의 대형 수목들이 울창하게 숲을 이뤄 운치 있는 풍경속에서 라운드를 할 수 있다. 또 독특한 블라인드 홀로 유명한 양지파인의 서코스 8번에 자리한 파3홀은 블라인드 홀로 그린이 보이지 않고 티샷이 끝나면 종을 울리게 돼 있어 방문한 골퍼들이 꼭 인증샷을 남긴다고 한다. 

다음으로 경기 여주에 위치한 캐슬파인이다. 소나무 숲 속에 있는 아름다운 성이라는 뜻의 골프장으로 낭만적인 클럽 하우스와 울창한 소나무들이 둘러싸고 있는 캐슬파인은 자연상태를 최대한 보존하며 관리하고 있어서 사계절 내내 색다른 운치를 자랑한다. 또한 캐슬파인은 골퍼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하는 코스로 알려져 있는데,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블라인드홀과 경사진 코스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한다. 

그밖에 경기 안성의 에덴블루, 경기 여주 360도 역시 21일까지 10만원 이하로 이용 가능하다. 

XGOLF가 수도권에서 10만원 이하로 라운딩이 가능한 골프장을 소개했다. ⓒ XGOLF


까스텔바작(대표 최준호)이 대한민국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골프학회(회장 문병량)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기점으로 까스텔바작의 최준호 대표이사는 골프브랜드의 수장으로서는 유일하게 한국골프학회 자문위원으로 합류하게 됐다.

한국골프학회는 국내 유일 골프학술단체로 지난 2016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 된 이후 꾸준히 한국 골프 발전을 위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회장인 문병량 교수를 필두로 현재 302명의 정회원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까스텔바작은 이러한 한국골프학회 운영 취지에 뜻을 같이 해 이번 전략적 제휴를 시작으로 활발한 연구활동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골프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까스텔바작이 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앞으로의 시장 전망에 대한 다각도의 리서치 활동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까스텔바작은 국내 골프브랜드 육성을 위해 무신사의 투자 자회사인 무신사 파트너스와 합작법인을 지난해 말 설립한 바 있다. ⓒ 까스텔바작


PXG(회장 신재호)에서 다가오는 명절 및 기념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PXG 기프트 카드를 출시했다. 

PXG 기프트 카드는 △10만원권 △30만원권 △50만원권 △100만원권 총 4종으로 백화점 및 아울렛을 제외한 18개 PXG 어패럴 로드샵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로드샵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PXG 기프트 카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무광 블랙컬러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카드 구입 시 고급스러운 지갑형 케이스가 함께 지급된다.

기프트 카드는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 PXG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토털 브랜드 스릭슨이 PGA에서 활약 중인 프로골퍼 노승열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노승열은 만 13세에 최연소 골프 국가대표로 발탁된 것을 시작으로 △2008년 아시안투어(미디어차이나 클래식) △2010년 유러피언투어(메이뱅크 말레이시아) △2014년 PGA투어(취히리 클래식) 등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한국 남자 골프의 명맥을 잇는 스타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8년 군 입대 후 2020년 PGA로 복귀하며 부활을 준비 중이다. 

스릭슨은 지난해 브룩스 켑카와 클럽 및 볼 등 용품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 노승열까지 품에 안으며 세계 정상급 선수들에게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주 미국 하와이에서 끝난 PGA 투어 소니 오픈에서는 마쓰야마 히데키가 개인 통산 3번째 PGA투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우승을 함께하고 있다. 

한편 2022년 PGA투어를 스릭슨 클럽과 볼로 준비하며 샷감을 점검한 노승열은 오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는 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스릭슨 ZX5 드라이버 △ZX7 아이언 △Z-STAR볼 △클리브랜드 웨지 RTX ZipCore를 사용한다. 

스릭슨은 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브룩스 켑카 △마쓰야마 히데키 △그레이엄 맥도웰 △키건 브래들리 등 세계적인 선수들에게 클럽과 볼을 후원하고 있으며, LPGA투어의 △박인비△전인지 △이민지 △하타오카 나사도 팀 스릭슨 소속이다. ⓒ 던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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