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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뉴스룸] '갤럭시 S22' 최첨단 · 차별화 선언 왜?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2.01.20 13:42:20

[프라임경제]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2 시리즈가 내달 9일(미국 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언팩 행사가 개최된다. 그리고, 갤럭시 S22 '두뇌'인 삼성전자 프리미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 2200'이 공개돼 화제를 몰고 있다. 

엑시노스 2200은 AP시장에서 퀄컴, 미디어텍 등 경쟁사 제품 대비 약점으로 지적됐던 그래픽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우선 AMD와 공동 개발한 'RDNA 2' 기반 GPU '엑스클립스'가 탑재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또한, 모바일 AP 최초 하드웨어 기반 '광선 추적' 기능도 들어갔다. 더불어 영상의 음영을 조절할 수 있는 '가변 레이트 쉐이딩' 기술과 전력 효율 최적화 솔루션인 아미고도 포함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제품은 시리즈 최초로 S펜을 내장해 갤럭시노트와 갤럭시S 시리즈를 통합하는 첫 케이스로 △기본형(6.1인치) △플러스(6.6인치) △울트라(6.8인치) 등 3종으로 출시된다. △기본형 899달러(약 107만원) △플러스 1099달러(약 131만원) △울트라 1299달러(약 155만원)로 전작 대비 100달러씩 인상된 수준인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고의 차세대 기능이 적용된 제품으로 게임·영상처리·인공지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차원으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출시해 시스템 반도체 전반에 걸쳐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 다짐했다.


*기사 내 영상은 'AI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프라임경제의 '하이브리드AI캐스터'는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새로운 형태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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