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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세종] '2022년도 제1회 세종시 경력경쟁 임용시험' 실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2.01.20 16:56:42

■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환경정화 활동 전개

국립세종수목원 '동백꽃 필 무렵' 전시회 개최


[프라임경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월26일 '2022년도 제1회 세종시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실시한다.  

세종시청 청사 이미지. ⓒ 프라임경제

이번 시험은 감염병 대응인력 긴급 충원, 시설직 공무원 결원 등에 따라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치러지며, 선발 규모는 간호, 보건, 의료기술, 일반토목, 건축 등 5가지 직류 23명이다.

전문성 담보를 위해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로 응시자격을 제한한다.

시험과목은 각 직류별 3과목으로 △간호직은 생물·간호관리·지역사회간호 △보건직은 생물·환경보건· 공중보건 △의료기술직은 생물·공중보건·의료관계법규 △일반토목직은 물리·응용역학개론·측량 △건축직은 물리·건축계획·건축구조다.

시는 공개경쟁임용시험의 공통과목인 국어·영어·한국사 대신 전문분야 과목을 출제해 전문성 검증이 용이하고, 시험과목도 공개경쟁임용시험(5과목)보다 적어 수험생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권영석 운영지원과장은 "시급성을 고려해 시험일정을 앞당겨 진행하게 됐다"라며 "유능한 인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환경정화 활동 전개

세종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위원장 류도경)가 20일 보람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세종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운영 모습. ⓒ 세종시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도로, 상가주변을 돌며 불법 현수막 철거하고 주민 대상으로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류도경 위원장은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라며 "2022년 올 한해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 깨끗한 보람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보람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22개 단체 중 2021년 바른삶실천대회활동 실적 우수상(2위)과 2021년 국토대청결운동 유공단체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활동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올바른 친환경 문화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세종수목원 '동백꽃 필 무렵' 전시회 개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산림생명자원 중복 보존을 위한 동백나무 기획전 '동백꽃 필 무렵'을 오는 22일부터 2월13일까지 사계절전시온실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백나무 기획전 포스터. ⓒ 국립세종수목원

이번 전시는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국립세종수목원의 동백나무 수집종(273품종 326본) 중 개화한 동백나무 일부 품종(65품종)을 분경과 화분으로 전시했다.

특히 국내 최대 동백나무 군락지인 오동도를 모티브로 삼아, 붉은 동백나무 품종으로 분경을 조성해 동백나무 섬을 연출했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천리포수목원과 협업을 통한 사진전도 개최되는데 천리포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동백꽃 중 40종을 선정해 다양한 품종의 동백나무 꽃을 사진과 미디어월 영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생물 다양성과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물 전시를 통해 국민의 힐링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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