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가민(지사장 스코펀 린)은 자사가 공식 후원하는 '제1회 야핏컵 한국유소년스키연맹 스키대회'를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유소년스키연맹(KYSA)이 유소년 대상으로 주최한 이 스키 대회는 지난 15일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됐으며, 가민은 국내 스키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대회 공식 후원사로 나섰다.
한국유소년스키연맹은 유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친숙하게 겨울 스포츠인 스키를 접할 수 있도록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 가민
이번 스키 대회는 미취학 아동부터 중학생까지 200여명의 비선수 출신 스키 꿈나무들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치러진 만큼 선수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방역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상욱 한국유소년스키연맹의 이사장은 "메달의 색깔과 순위보다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 및 행사,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스키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