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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씨이오서밋,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초청 강연회 성황리 개최

'도시정책의 과감한 전환, 서울비전 2030'이란 주제로 강연

김태인 기자 | kti@newprime.co.kr | 2022.01.24 16:01:57

코리아씨이오서밋이 주최하는 2022년 신년 서밋포럼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코리아씨이오서밋이 주최하는 2022년 신년회 겸 서밋포럼에서 박봉규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코리아씨이오서밋(이사장 박봉규)이 주최하고, 더마블스가 주관하는 '2022년 코리아씨이오서밋 신년회 및 서밋포럼'이 지난 20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서밋포럼은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만의 KCS 서밋포럼위원장(전 환경부장관)의 진행에 따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초청해 '도시정책의 과감한 전환, 서울비전 2030'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비전 2030' 강연에서 서울시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서울시의 불공정과 양극화로 심화된 계층이동 사다리 복원에 대한 비전과 현재의 진행 상황 △'글로벌 Top5 도시, 서울'을 목표로 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 △안전˙안심 생활 환경 보장을 슬로건으로 빈틈없는 재난관리체계의 매뉴얼 안전도시와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다양성 포용 사회안전망 강화 △미래산업기반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급변하는 미래산업 환경에 전략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비전 등을 제시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오세훈 시장은 정부의 탑다운 방식의 정책추진이 아닌 열망하는 시민이 실천의 주체가 될 수 있는 바텀업 방식의 정책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코리아씨이오서밋 서밋포럼은 시대의 트렌드에 맞는 기업 및 단체의 최고경영자나 콘텐츠 전문가를 초청하여 경영혁신 및 기업가정신을 배우는 커뮤니티로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리아씨이오서밋이 주최하는 2022년 신년 서밋포럼에서 이만의 KCS 서밋포럼위원장 (전 환경부장관 사진에서 좌측)이 모더레이터를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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