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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K-블루존 포럼' 창립 기념식 개최

지역상생발전 위해 코리아씨이오서밋과 MOU 체결

김태인 기자 | kti@newprime.co.kr | 2022.01.29 15:05:29

K-블루존 창립 기념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는 지난 27일,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2층 대강당에서 'K-블루존 포럼'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상국립대학교 연구산학처가 주최하고 국립대학육성사업단이 주관하며 링크플러스 4U(LINC+4U)가 후원한다.

△농산어촌특별위원회 성경륭 위원장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홍상 원장 △경상국립대 강상수 연구산학처장 △인산가 김윤세 회장 △세계무술총연합회 황정리 총재 △한국웰니스산업협회 김미자 회장 △TOUCHSKY 박인택 대표 등 8명의 공동위원장과 경상국립대학교 이양구 중점교수(K-블루존 포럼 대표, 전 우크라이나 대사)로 구성된 K-블루존 포럼은 SDGs/ESG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상생 발전 모델을 수립하여 글로벌 확산이라는 슬로건아래 지역 네트워크크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민 역량강화 및 미래의 인재양성, 지역 자원 개발을 통한 글로벌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재정지원사업추진단 정미선 교수 사회로 △포럼 창립식 △경상국립대 동아리 공연(바로크) △포럼 창립 기조연설(성경륭 농산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변창흠 전 국토교통부 장관, 박재영 경상국립대 명예교수)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K-블루존 포럼의 미션은 K-블루존의 △보편화 △차별화 △고도화 △세계화이며  비전은 SDGs/ESG를 기반으로 지역 상생·발전 모델을 수립하여 경상국립대의 가치와 역량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것이다.

K-블루존 포럼 이양구 대표는 "K-블루존은 4차혁명 시대에 맞는 농업발전과 지역발전을 적용하여 SDGs 가장 명품 모델을 만들겠다"며 "농촌 지역발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고령화 문제 해결, 귀농귀촌 문제해결, 기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 SDGs, ESG, 탄소중립, 디지털 혁신의 구체적 적용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블루존 포럼은 지역상생 발전 모델 수립을 통한 글로벌 확산 및 상호 협력을 위해 MOU을 체결했다.(왼쪽부터 정재우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장,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이양구 K-블루존 상임대표, 이강영 STN 방송 대표). ⓒ 프라임경제

   
한편, K-블루존 포럼은 지난해 10월29일 경상국립대 주관으로 개최된 'GNU SDGs/ESG 지역상생발전 포럼'에서 농촌 유토피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도화와 지속 가능화 및 전문화, 글로벌화를 위해 'K-블루존 포럼'을 조직하기로 합의하고 공동위원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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