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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스트림, 서울시립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 메타버스 서비스 구축

"산·학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B2B·G형 메타버스 커뮤니티 서비스 차례로 선보일 것"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2.02.03 12:19:25
[프라임경제] 국내 리얼타임 렌더링 방식 웹 메타버스 가상전시 서비스 개발사 넷스트림(대표 상현태)이 서울시립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 메타버스 서비스(이하 서울시립대 메타버스)를 구축 및 납품했다고 3일 밝혔다.

웹 메타버스 가상전시 개발사 넷스트림이 서울시립대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 메타버스 서비스를 납품했다. ⓒ 넷스트림


서울시립대 메타버스는 서울 시립대의 슬로건인 '그대, 서울과 시대를 밝히는 <별>이 되어라!'를 모티브로, 주요 랜드마크인 시계탑 공원, 하늘 못 등을 형상화해 메타버스 공간을 꾸몄으며, 서울시립대 홍보 대사로 활약 중인 '이루매'를 아바타화해 MZ 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메타버스 커뮤니티 서비스를 구축했다.

현재 넷스트림은 2022년도 1분기 중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한 웹 기반 실시간 렌더링 방식의 메타버스 갤러리 서비스 META4를 개발 중이며, 인터넷만 연결이 되어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메타버스 전시를 체험하고 나만의 갤러리를 꾸미고 운영할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상현태 대표는 "넷스트림은 향후에도 접근성과 편의성에 강점이 있는 웹 서비스와 NFT를 활용한 B2C형 메타버스 갤러리 플랫폼 개발을 비롯해 산·학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형태의 B2B·G형 메타버스 커뮤니티 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1년 2분기 '춘천 커피도시 페스타 메타버스'를 시작으로 홍익대학교와 협업으로 구축한 '메타버스 갤러리', 'IBK창공 메타버스 데모데이' 등 다양한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게임 개발에 특화된 사고와 개발력을 바탕으로 게이미피케이션이 가미된 메타버스 서비스와 디지털 아트라는 새로운 장르에서 향후 넷스트림이 구축하고자 하는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크리에이터와 콜렉터 모두 이익을 볼 수 있는 메타버스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넷스트림은 게임을 비롯해 VR, AR 콘텐츠 등 15년 차 개발 경험을 가진 상현태 대표를 주축으로 게임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융복합 콘텐츠 및 서비스 분야별 핵심 인재들이 뭉쳐 지난 2020년 6월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스타트업이 요구하는 빠른 실행력, 유연한 개발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2021년 1분기 메타버스 개발 및 운영 체제로 기업의 사업 방향을 수정한 뒤 다양한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넷스트림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6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넷스트림은 IBK창공 구로 6기 혁신창업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신보 NETST 10기, 신보 FRONT1에 차례로 선정되며 메타버스 서비스 구현 기술력과 시장에 미칠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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