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비움', 음식물 처리기 인지도 1위

[프라임경제] 린나이코리아의 음식물 처리기 ‘비움’이 시장조사 전문기업 C-NEWS가 실시한 ‘음식물 처리기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 브랜드 인지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서울 및 경기,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만 24~49세 기혼 여성 9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린나이 비움은 69.6%의 인지도를 얻었다.

	[린나이 음식물처리기 비움]

연령별로는 20대는 80.6%, 30대는 74.6%, 40대는 62.1%가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젊은 층일수록 브랜드 인지도가 높게 나오는 것은 음식물처리기가 요즘 젊은 부부들의 인기 혼수 필수 품목으로 각광 받는 현상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또한 린나이 비움은 기업 신뢰도(52.9%)와 고급스러운 느낌(46.5%), 주부들의 감성을 잘 아는 회사(41.8%) 등에서도 가장 높게 나왔다.

그리고 음식물처리기 선택 시 소비자들이 가장 고려해야 할 부분인 냄새발생과 소음 부분에서도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한편 이번 조사 대상자의 82.1%가 음식물처리기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현재 음식물 처리기를 보유하고 있는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 중 4.7%로 조사됐으며, 보유하지 않은 소비자 가운데 86.8%는 앞으로 구입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앞으로 음식물처리기 시장 규모는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