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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4차산업 정보보안 분야 워크숍 성료

박형근 한국IBM 실장 "크고 작은 보안업무 수행 경력, 취업 도움돼"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2.02.04 10:36:44
[프라임경제]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강현주, 이하 센터)가 4차산업 정보보안 분야에 대한 취업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가 4차 산업 정보보안 분야에 대한 취업 워크숍을 진행했다. ⓒ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정보통신기술의 여러 분야가 융합해 이루어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인 4차산업혁명에서 정보보안의 중요성은 매우 커지고 있다. 기술적 발전은 고도화되고 영역은 넓어지고 있으며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특히 정보보안 전문가는 IT분야에서 △해킹 △보안관제 △악성코드 분석 △보안솔루션 등 첨단분야 기술로 개인·기업·정부·국가 중요시설에서 꾸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분야다.

강의를 맡은 22년 경력의 박형근 한국IBM 실장은 정보보안을 생산하는 대기업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다양한 연구와 강의를 수행했다. 

그는 "정보보안은 분야가 넓고 다양하다"며 "제대군인은 군에서 크고 작은 다양한 보안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경력, 능력을 고려해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1~2년 동안의 직무교육과 실무경력을 쌓아 취업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정보보안 분야로 취업을 고민하던 제대군인은 "정보보안 관련 분야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경력과 수준을 높이면 되겠다는 방법론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중, 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 지원과 제대군인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워크숍과 특강을 진행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제대군인은 누구나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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