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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아동생활시설에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후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통해 지역 시설 21곳 약 900명분 선제적 지원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2.02.10 11:48:56

BNK금융그룹 본사 전경. ⓒ BNK

[프라임경제] BNK부산은행은 10일 부산지역 아동생활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청소년 전원에게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부산지역 21곳의 아동생활시설 약 900여명의 아동에게 전달된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연일 3만명대로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 기업의 선제적 방역 대응이 눈길을 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증가하는 확진자에 따라 생활시설의 진단키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빠른 지원 결정을 내렸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보건인력 및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보건인력 2900여명 대상 보양식 지원 △자원봉사자 대상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전달 △사회취약계층 9천 가구에 명절맞이 '동백누리 나눔사업'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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