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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온종합병원, 장기이식센터 대비 병리과 신설

병리과전문의 초빙…빠른 진단 암치료효과 극대화 기여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2.02.11 12:17:45

부산 온종합병원 전경. ⓒ 온종합병원

[프라임경제]부산 온종합병원이 1500병상 증축공사와 함께 연내 장기이식센터 개설에 대비해 병리과를 개설한다.
  
온종합병원(병원장 김동헌·전 부산대병원 병원장)은 "암 중점 진료를 목적으로 지난 2018년 개설된 암병원을 활성화하고, 연내 장기이식센터 개설에 대비해 병리과를 신설하고, 병리과전문의를 초빙했다"고 11일 밝혔다. 
  
온종합병원은 이번 병리과 개설을 통해 오랫동안 병원 내에서 자체 시행하지 못한 세포병리와 동결조직병리 및 특수염색 등 다양한 병리검사를 통해 환자들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2020년 2월 서울아산병원 간담췌외과 교수로 27년간 재직하던 박광민 박사를 영입해 간담췌암 수술병원으로 크게 주목받아온 것을 계기로, 올해 간이식센터를 개설하기로 하고 병리과를 신설했다.
  
김동헌 병원장은 "앞으로 빠른 시일 내 병리과를 활성화해서 좀 더 빠르고 정확한 검사와 진단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암환자 치료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더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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