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일 오후 5시10분경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안양리 214-3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 58명(산불전문진화대 30명, 공무원 7명, 소방 21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당국은 현장 기상은 북북동풍 2m/s이며 발생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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