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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구] DGB대구은행, 해외 송금·환전 고객 기프티콘 추첨 증정

 

표민철 기자 | pmc@newsprime.co.kr | 2022.02.14 12:56:14
■ 동구청 미소친절 동구 프로젝트 추진

■ 수성구자율방재단연합회 선별진료소 자원봉사

■ 대구시 재택치료자 가족 위한 가족안심숙소 운영


[프라임경제]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신학기 및 해외 이동이 늘어나는 연초를 맞아 외환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외환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외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이 외환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외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 DGB대구은행



첫 외환 거래를 시작하는 것을 기념해 '#오늘 우리부터 1일'로 시행되는 이번 마케팅은 오는 4월15일까지 두 달여 간 건당 1,000달러 이상의 해외 송금, 환전을 하는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DGB대구은행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지정하고 건당 미화 1,000달러 상당액 이상 해외 송금한 신규 고객과 현찰 환전 건당 미화 1,000달러 상당액 이상 거래한 신규고객이 대상이며, 추첨을 통해 GS25편의점 5000원 상품권, 파리바게뜨 5천원 상품권, 스타벅스 카파라떼 상품권을 등을 제공한다.

다양한 외환 상품 및 서비스로 외환 거래 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시 티웨이 항공 국제선 1만원 할인쿠폰, 와이파이도시락 대여료 할인혜택 및 1일 무료 사용권,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GOLD멤버쉽카드 및 할인쿠폰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대구은행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앞으로 더 편리한 외환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동구청 미소친절 동구 프로젝트 추진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2022년 미소친절 동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대구 동구청전경. ⓒ 대구 동구청



'미소친절 대구 For You 운동' 확산의 일환이며, 동구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청결하고, 친절한 도시로 만들어 따뜻한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구민이 참여하는 미소친절 △공직자 미소친절 △학교 미소친절 △미소친절 대구 FOR YOU 운동 확산 및 홍보 등 4가지 방향으로 진행한다.

구민이 참여하는 미소친절 운동은 학생, 복지관,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을 통한 교육, 미소친절 대상 선발대회 참가, 미소친절 대구포유운동 시민추진단 동구지회 운영, 유관기관 및 단체 캠페인 추진 등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전개한다.

공직자 미소친절 활동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미소친절교육을 확대하고, 미소친절 공무원을 매월 1명 선정할 예정이다. 또, 미소친절 DAY 운영 및 미소친절 부서 선정으로 미소친절 의식 함양을 통한 주민감동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 

학교 미소친절은 찾아가는 인성교육을 통해 행복한 학교, 가정, 이웃 만들기를 추진하며, 미소친절 대구 FOR YOU 운동 확산 및 홍보를 위해 SNS 등 각종 홍보매체 활용 및 행사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홍보물을 비치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미소친절 프로젝트를 통해 미소가 넘치는 최고의 친절도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수성구자율방재단연합회 선별진료소 자원봉사

대구 수성구자율방재단연합회(회장 김상환)는 지난 12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수성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19 신속항원검사 업무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에 나선다.  

대구 수성구자율방재단연합회는 지난 12일 수성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19 신속항원검사 업무 지원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 대구 수성구청



자원봉사단은 신청서 접수 및 안내, 진단키트 배부, 질서유지 등의 업무 지원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및 올바른 마스크 착용 안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홍보에도 앞장 설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힘써 주신 자율방재단연합회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자율방재단연합회는 2010년 7월 자연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안전 및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목적으로 창설되었으며 현재 수성구 23개동 300여명이 활동 중이다.
매년 태풍, 폭설, 폭염 대비 예찰활동 및 복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대구시 재택치료자 가족 위한 가족안심숙소 운영

대구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해 재택치료자가 증가함에 따라 재택치료자 동거가족을 위한 가족안심숙소를 운영한다. 가족안심숙소는 재택치료자와 동거가족 간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거주분리 방안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재택치료자의 심리적 불안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시책이다.

대구시는 대한숙박업중앙회 대구시지회의 협조를 통해 5개의 숙박업소를 확보해 가족안심숙소를 운영 중이고, 향후 수요가 증가할 경우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중구, 서구, 북구, 수성구, 달성군에 1개소씩 총 5개소가 있고, 객실은 모두 2∼3인실로 65객실을 확보해 최대 133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재택치료 환자의 동거가족으로 미성년자는 보호자가 동반 입소해야 하며,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음성이 나와야 한다. 이용기간은 최장 7일로 원할 경우 언제라도 조기퇴소가 가능하며,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1일 숙박요금 6만원 중에서 이용자는 2만원을 부담하고 대구시에서 4만원을 지원한다.

숙소 이용 신청은 구·군 위생부서에 입소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백신접종완료 및 코로나19 검사 음성확인 증빙자료를 방문, 팩스 또는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되고, 여건상 위생부서로 서류를 제출하지 못한 경우 숙소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한편 대구시는 가족안심숙소 참여업소에 객실방역을 위한 살균소독제, 분무기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했으며, 향후에도 숙소에서 요청 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희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가족안심숙소 운영으로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족안심숙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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