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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부산은행 지방은행 최초 '모바일 방카슈랑스 서비스' 오픈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2.02.14 16:43:20
■ 부산은행 '2030부산월드엑스포적금' 출시


[프라임경제] BNK부산은행은 14일부터 지방은행 최초로 비대면 '모바일 방카슈랑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방카슈랑스 서비스'는 저축보험, 변액보험, 보장성보험 등 31개의 보험상품을 24시간 시간적·공간적 제약없이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App)에서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 BNK

고객의 니즈와 목적에 맞춰 △재테크 △질병대비 △일상의 사고 △재산보호로 분류된 동종 상품군을 선택했을 때 환급율, 보험료, 예상적립액 등 한번에 자동 비교 설계돼 간소화와 편의성 측면에서 차별화 했다.

자세한 내용 및 상품가입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의 '금융상품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영선 부산은행 자산관리본부장은 "비대면이 일상으로 자리잡은 현 시대에서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편의성은 물론 고객의 소중한 시간을 아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비대면 채널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카슈랑스'는 은행(Bangue)과 보험(Assurance)의 프랑스 합성어로 은행과 보험사가 협업을 통해 보험상품을 은행에서 판매할 수 있게 한 종합금융서비스 제도다. 설계사에게 가입하는 것보다 비용이 낮아 보험료가 대체적으로 저렴한 특징이 있다.


■ BNK부산은행 '2030부산월드엑스포적금' 출시
 
[프라임경제] BNK부산은행은 14일부터 '2030부산월드엑스포적금'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한 국가 사업화 신청 단계인 2016년부터 '2030부산등록엑스포적금'이란 상품명으로 판매해 왔다. 

ⓒ BNK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상품명을 '2030부산월드엑스포적금'으로 변경하고 우대금리도 확대해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대표은행으로서 고객들과 함께 엑스포 유치를 응원한다는 계획이다.

'2030부산월드엑스포적금'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이며, 가입기간은 18~36개월이다. 최소 가입기간을 종전 12개월에서 18개월로 늘려 엑스포 개최 결정 시기인 2023년 하반기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가입기간별 기본금리에 각종 우대금리(최대 1.9%p)를 더해 3년 최대 3.9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추첨을 통한 엑스포 유치 기원 1.00%p, 엑스포 유치 응원 0.30%p, 첫 거래 고객 0.50%p, 비대면 채널 신규 또는 상품서비스 안내 동의서 징구 0.10%p가 있다.

엑스포 유치 응원 우대금리는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유치응원 한마디'를 남긴 후 영업점 창구나 모바일뱅킹에서 제시·인증하면 된다. 자세한 서비스 내용은 부산은행 홈페이지 및 모바일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문성 부산은행 고객지원그룹장은 "올해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부산, 동남권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은 물론 전 임직원이 유치 기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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