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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구] 대구 동구청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간담회 열려

 

표민철 기자 | pmc@newsprime.co.kr | 2022.02.15 14:09:59
■ DGB대구은행 '우대금리 적용 DGB삼일절 예적금' 판매

■ 롯데백화점 대구점, 주름개선 화장품 매출 증가세 뚜렷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시 자체 4호 생활치료센터 협력병원 참여


[프라임경제]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지난 1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 동구청 대학생 행정인턴 간담회 개최 현장. ⓒ 대구 동구청



담회는 단순히 담소를 나누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동구 지역 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K-2 군 공항 후적지 스카이파크 조성, 메타버스를 활용한 동구 직업체험, 스마트 버스정류장 도입 등 동구 발전을 위한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동구청은 청년들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청년 취업난이 심한 가운데, 이번 행정인턴 근무가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대학생 행정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겨울방학에는 총 13명의 대학생 행정인턴이 뽑혔다. 이들은 지난달 17일부터 1개월간 구청, 행정복지센터, 군소음보상 지원센터 등 13개 부서에서 근무 하고 있다.


■ DGB대구은행, 우대금리 적용 DGB삼일절예적금 판매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삼일절 맞이 애국심 고양 및 연초 저축 장려를 위해 우대금리를 적용한 DGB삼일절예적금 및 DGB주거래우대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DGB 삼일절예적금 판매 포스터. ⓒ DGB대구은행



두 제품 모두 조건별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특히 IM뱅크의 재테크 서비스인 예금·적금 금리 비교 서비스를 통해 가입할 경우,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아이폰 13프로, 갤럭시 Z플립3, 백화점상품권, 치킨·버거세트 등 푸짐한 경품과 함께 황금 호랑이 10돈을 더블혜택으로 제공한다.

오는 3월31일까지 3000억 한도로 판매되는 'DGB삼일절예적금'은 IM뱅크에서 온라인으로 태극기를 게양할 경우 우대이자율이 지급되며, 개인고객(상품별 1인1계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DGB삼일절예금'은 100만원 이상 1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한 1년제 정기예금으로, 기본이자율 연 2.0%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 0.3%p(최고적용이자율 2.3%)까지 받을 수 있고, 'DGB삼일절적금'은 월 적립금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의 1년제 정기적금으로, 기본이자율 연 2.1%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 1.0%p 까지 (최고적용이자율 3.1%)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가 인상된 'DGB주거래우대예금(첫만남고객형)'은 최근 1년 내 DGB대구은행 거치식예금 미가입자에 우대이자율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1년제 기준 기본 연1.91%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0.6p%(최고적용이자율 연2.51%)까지 받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DGB대구은행 인터넷뱅킹, IM뱅크 앱, 모바일웹으로 상품 가입 시 비대면우대이자율 연 0.05%p가 추가 적용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및 IM뱅크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올바른 경제습관의 기본인 저축 습관 장려를 위해 다양한 예적금 관련 마케팅을 실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 개발로 고객 편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 대구점, 주름개선 화장품 매출 증가세 뚜렷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마스크 착용 생활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기간이 길어지자 립스틱 등 색조 화장품의 필요성이 줄어드는 대신 눈가, 미간 등 마스크로 가려지지 않는 부위의 주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주름개선 화장품 르누베르 매장. ⓒ 롯데백화점



실제 롯데백화점 대구점 매출 집계 자료를 살펴보면 지하1층 화장품 전문관에 위치한 주름개선 화장품 전문 브랜드의 지난달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배 이상 넘게 증가했다. 2월 들어 증가 추세도 눈에 띄게 두드러진다. 1일부터 13일까지 주름개선 화장품의 매출은 약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코로나 시대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한 핸드워시 등을 신규 출시하며 매출 증가세에 한 몫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내 대표 기초 화장품 브랜드에서 취급하는 주름 개선 화장품 매출 역시 올해 들어 지난해 대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나타났다.

눈가는 다른 피부보다 얇은 만큼 주름이 쉽게 생기기 쉬운 걸로 알려져 있어 눈가 탄력 관리에 신경 쓰는 여성들이 늘고 있으며 눈을 비롯한 상안면부의 주름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1층 주름개선 화장품 브랜드 '르누베르'에서는 주름개선 기능성 스킨토너를 비롯해 에멀젼, 크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리프팅 W 스페셜 프로그램'은 팩과 앰플로 구성돼 즉각적인 주름 개선으로 피부를 탄탄하게 가꿔주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 및 눈가주름, 팔자주름, 모공수축개선 인체적용시험과 주름개선 기능성을 인증 받았다.

전재모 롯데백화점 대구점 패션팀 팀장은 "지속되는 마스크 착용에 따른 피부 손상으로 주름 개선과 피부 탄력에 도움이 되는 화장품을 많이 찾고 있는 추세"라며 "효과적인 주름 개선을 위해 주름개선 전문 화장품을 이용해 볼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시 자체 4호 생활치료센터 협력병원 참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이 2월14일부터 3월31일까지 문경 서울대병원인재원에 마련된 대구시 자체 4호 생활치료센터의 협력병원으로 참여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전경.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본 생활치료센터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지역 내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2000명을 넘고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가 지속됨에 따라 대구시에서 생활치료센터 병상확보를 위해 추가적으로 개소(74실 172병상 규모)해 운영하는 센터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의사 2명, 방사선사 1명, 간호사 9명의 의료인력(12명)을 파견했다. 이들은 환자 진료 및 치료, 환자 의약품 처방, 환자 심리안정 및 상담지원 등의 제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창형 병원장은 "지역사회 안정과 회복을 위해 솔선수범해 참여해 준 의료진들께 감사드린다"며 "센터가 잘 운영되고 환자들이 건강히 퇴원할 수 있도록 힘을 다해달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이전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회에 걸쳐 3개월여간 생활치료센터 협력병원으로 참여해 의료지원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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