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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손보 콜센터 노조, 저임금·처우개선 요구

노조 "코로나19 열악한 업무 개선 촉구"

장윤서 기자 | jys@newsprime.co.kr | 2022.02.15 15:59:37
[프라임경제] 에이스손해보험(대표 에드워드 콥) 콜센터 노동조합이 하청 비정규직 저임금 문제와 처우 개선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노동자 측이 지난 집회에서 비정규직 처우 개선과 콜센터 노동자 코로나19 집단감염 책임을 묻고 있다. ⓒ 연합뉴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사무금융노조 지부장 조지훈) 에이스손해보험콜센터터지부는 지난 14일 종로 더케이트윈타업 앞에서 파업 결의대회를 열어 본사의 착취와 불이익에 대해 지적했다.

노조 측은 "법정 최저임금이 오르면 오른만큼 수당이 사라졌다. 콜센터 노동자의 임금은 사실상 삭감됐다"며 "에이스손보 측은 임금상승과 코로나19에 열악한 업무환경을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지난 9월 노조측은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코로나 19 집단감염 피해실태 조사 발표 및 토론회'에서 코로나 상황 속 콜센터 업무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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