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조원진 후보 "尹, 국민이 키웠다고?…文 대통령이 키웠지"

조 후보 16일 부산서 "이재명과 윤석열은 거짓말 대잔치 중단해야"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2.02.16 17:54:09

16일 오전 9시 부산 부전역, 부전시장에서 유세하는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거짓말 자꾸 하면 어디가 커지는지 국민은 알아."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가 부산을 방문하고, 이재명 후보와 윤석렬 후보를 향해 "거짓말 대잔치를 중단하라"고 싸잡아 저격했다. 

조원진 후보는 16일 오전 부산 진구 부전역앞 유세장에서 "윤석열 후보가 선거 현수막에 '국민이 키운 윤석열'이라고 하는데 정말 새빨간 거짓말이다"며 "윤 후보를 키운 건 바로 '문재인'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저런 거짓말을 할 수 있는지 참으로 보수를 부끄럽게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조 후보는 "이 후보가 자신의 현수막에 '유능한 경제대통령'이라고 했는데 이는 허위사실에 가깝다"면서 "이 후보와 윤 후보가 자꾸 거짓말을 하니까 선거 현수막에 '코'밖에 안보인다"고 거대 양당 후보들을 비난했다.

그러면서 조 후보 자신을 향해 "대우그룹에서 글로벌 투자와 신사업을 개척했던 경험으로 부산을 반드시 세계적인 글로벌 선도도시로 만들겠다"면서 "부산사람이 '의리'가 있으니 조원진을 반드시 찍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