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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군수, 주민이 뽑은 최고의 군수 영예

 

나광운 기자 | nku@newsprime.co.kr | 2022.02.21 09:32:43

박우량 신안군수.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거대하고 신비한 바다와 수자원을 이용한 관광과 이익창출을 거침없이 새롭게 개발해 더 특별한 섬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있는 박우량 신안군수가 주민들이 뽑은 최고의 지자체장에 올랐다.

박 군수는 KBC 광주방송에서 실시한 광주·전남 27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한 자치단체장 주민만족도 설문조사 종합평가에서 1위에 오르는 영광과 함께 지방의회와 공무원 역량평가 합산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역량평가는 KBC와 전남대정책대학원이 주민 여론조사를 통해 단체장과 지방의회, 공무원으로 나눠 진행한 평가 결과다.

박 군수의 이번 평가 결과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공유제 실시와 퍼플 섬 유엔 세계 관광기구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등 민선 7기 군정 추진에 있어 그동안 숨겨져 왔던 잠재적인 관광가치와 군민의 삶의 터전에 대한 열정을 기반으로 천지가 개벽할 만한 변화를 시도한 결과가 주민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평가다.

수상 소식을 접한 자은면 주민 이 모씨는 "아따 우리 신안이 한 사람의 생각 차이로 이렇게 바뀔 줄 누가 알았겠소. 지난 4년간 우리 신안은 먹고살기 좋은 최고의 아름다운 섬으로 변했다니까요"라며 기쁨을 함께했다.

또 지도읍의 나 모씨 역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섬으로 거침없이 비상하고 있는 신안은 우리 후대가 먹고살기 좋은 터전으로 변했다"라며 이번 수상을 축하했다.

이에 박 군수는 "우리 주민들의 가슴속에 열등감과 패배의식, 떠나고 싶은 마음을 완전히 걷어내고 희망이 있고 섬에도 미래가치가 있다는 확신을 심어 줬던 것이 큰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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