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유세하고 있는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 = 이수영 기자
[프라임경제]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는 2일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이 파업 시위를 벌이고 있는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을 찾아 유세 활동을 펼쳤다.
김 후보는 "택배노동자들과 같은 마음으로 CJ 재벌에 맞서겠다"면서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가장 고통 받고 가장 목소리가 커야 하지만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 노동자 민중들과 함께 선거 투쟁을 벌여왔다. (대선일까지) 앞으로 남은 일주일 안에도 그런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