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한국선급, 2022년 공개채용 실시

21개 분야 총 34명 신입·경력직…3월5일부터 20일까지 접수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2.03.02 18:57:40
[프라임경제]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오는 5일부터 21개 분야에 총 34명의 직원을 선발하는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공개채용의 각 분야별 채용규모는 △사무행정 분야 2명 △안전관리 분야 1명 △건축설비 시설관리 분야 1명 △검사 분야 선체 2명, 기관 10명, 화학 1명 △기술 분야 선체 2명, 기본기술·기관·배관 각 1명 △연구 분야 정보기술 2명, 기관(TCC) 1명, 온실가스·ICT·친환경·구조·유체·전기·위험도 평가 각 1명 △심사 분야 ISO 인증심사 1명 △전임 분야 잠수함창정비(기장/배관) 1명이다. 

KR 본사 부산사옥 전경. ⓒ 프라임경제

채용 분야별 중복지원이 불가한 이번 KR 공개채용은 전면 블라인드 방식으로 실시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KR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3월5일~3월20일 23시까지 16일 간 진행되고, 인성검사를 포함한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임용된다. 

이번 공개채용에 대해 KR 인사부서 관계자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기타공직유관단체 실무가이드라인'을 준용해 연령·출신학교·가족사항·사진·출신(거주) 지역 등 인적사항을 지원서에 기재하지 않는다"며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해 평가위원 중 절반 이상을 외부위원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R은 해사산업 발전과 조선, 해운에 관한 기술진흥을 목적으로 1960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1988년 국제선급연합회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부산 본사를 비롯해 런던, 아테네, 싱가폴, 상해 등 국내외 60여개 지부와 사무소를 두고 검사 및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분야로는 △선급검사 △정부대행검사 △디지털·ICT △친환경·에너지 △인증·함정 등이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