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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노사, 임단협 체결…"택배파업 노조 아냐"

 

이수영 기자 | lsy2@newsprime.co.kr | 2022.03.04 15:47:01

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동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열린 '2022년도 임금단체협약식'에서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이사(왼쪽)와 박철효 노동조합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CJ대한통운

[프라임경제] CJ대한통운(000120)은 2022년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서소문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박철효 CJ대한통운노동조합 위원장, 노동조합 집행위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노사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코로나19와 오미크론 확산으로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한편,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 권익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총력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올해 창립 61주년을 맞이한 한국노총 CJ대한통운노동조합은 CJ대한통운의 사무직과 기능직 등 정규사원들로 구성된다. 

최근 사측과의 갈등으로 65일동안 파업한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과 다른 노조로, 전국택배노조는 개인사업자인 택배기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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