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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스카이, 활빈 메타 파이터스 캐릭터 NFT로 개발

리얼캐스팅 오디션 통해 한류 드라마로도 진출

김태인 기자 | kti@newprime.co.kr | 2022.03.05 13:41:53

터치스카이가 발행 예정인 HWAL-BIN META FIGHTERS. ⓒ 터치스카이

[프라임경제] 최고시청률 50.8%를 기록하며 국민드라마로 불렸던 '제빵왕 김탁구'를 제작·총괄한 박인택(현재 터치스카이 소속)대표가 최초의 한글소설인 홍길동전을 모티브로 하는 HWAL-BIN META FIGHTERS 캐릭터를 NFT로 개발해 5월 중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터치스카이에 따르면, 활빈 메타 파이터스 캐릭터를 NFT로 발행하고, 2022년 하반기 활빈 NFT 캐릭터를 실제 연기할 글로벌 액션스타 리얼캐스팅 오디션을 실행해 한류 OTT 드라마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박인택 대표는 "디지털 화폐경제를 실물경제와 접목하는 한국형 스토리 캐릭터 NFT를 한류 콘텐츠 실물경제와 연계해 중장년층의 디지털 화폐경제 진입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디지털 이코노미 시대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 의도를 가지고 있다"며 "NFT의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한류콘텐츠 문화산업의 저작권을 지켜내는 역할로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활빈은 400년 전 허균이 지은 최초의 한글소설인 홍길동전을 모티브로 새만금 부안에서 지리산 함양까지 활빈당 청소년 의적들의 활약상을 그린 이야기로 영호남을 넘나드는 로케이션 무대와 활빈들의 산채(던전)세트를 만들어 제작 뿐 아니라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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