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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동해안 산불 구호성금 5억원 전달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2.03.08 16:11:28
[프라임경제] CJ그룹(회장 이재현)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산불지역의 주민 구호와 복구를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 CJ

CJ그룹이 전달한 성금은 이재민 긴급 생계지원과 건물 및 주택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과 별도로 CJ(001040) 주요 계열사들은 물품 구호를 통해 이재민 지원에 동참했다. 

CJ제일제당(097950)은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과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 봉사자를 위해 햇반 등 가정간편식과 간식류 약 1만 여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CJ온스타일은 약 4억원 상당의 침구류 1740여 세트, CJ푸드빌과 CJ프레시웨이(051500)는 각각 뚜레쥬르 빵 1만개, 음료 및 간식류, 생활용품 등을 각각 산불 피해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CJ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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