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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철쭉이 많이 피는 '작은 금강산, 황매산'을 자연휴양림으로 만들어요

찬청군이 황매산을 자연휴양림으로 만들어서 자연보호에 나서요

편집국 | press@newsprime.co.kr | 2022.03.08 18:26:46
[프라임경제] 나무, 동물, 계곡처럼 산과 숲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망가지게 하지 않고 휴식을 할 수 있도록만 설치한 휴식공간을 '자연휴양림'이라고 불러요. 

경상남도에 있는 산청군은 철쭉과 억새가 많이 살고 있는 '황매산'을 자연휴양림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어요. 

산청군은 철쭉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을 보호하고, 경치가 망가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연휴양림을 만들 계획이예요.

산청군은 이번 황매산 말고도 '동의보감촌 한방자연휴양림', '단성 묵곡생태숲', '둔철 생태숲'과 같이 산과 숲에 쉬는 공간을 많이 만들어 왔어요. 

황매산은 황매봉에서 동남쪽으로 모양이 독특하고 신비한 바위로 이루어진 '기암절벽'이 있어서 '작은 금강산'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만큼 아름다운 산이예요. 

황매산은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펴서 분홍색 산이 되고, 가을에는 억새가 하얗게 물결치는 은색 산이 돼요. 일년내내 아름다운 경치 덕분에 코로나가 퍼지기 전에는 일 년에 60만명의 사람들이 구경하러 찾아왔던 산이예요. 

산청군은 황매산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도록 공원인 '미리내파크', 식당이 있고 잠을 잘 수 있는 '미리내타운', 자동차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미리내파크 오토캠핑장'을 더 설치했어요. 그리고 올해는 '산청 치유의 숲'도 문을 열 계획이예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혜리(두레자연중학교 3학년 / 경기도 광명)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5세 / 서울)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6세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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