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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난치성질환 및 기관지, 폐 질환에 사상의학 접목

 

구환석 원장 | press@newsprime.co.kr | 2022.03.22 15:02:02

[프라임경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수가 1000만명대를 육박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석면, 벤젠과 함께 1군 발암물질로 분류돼 소리없는 살인자로 불리는 미세먼지 또한 극성을 부리고 있다. 이처럼 오미크론과 미세먼지는 인체에 침투해 면역체계를 붕괴하고 각종 질병을 유발시키고 있다. 그중에서도 폐와 기관지에 만성 염증이 생겨 발병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폐암만큼 무서운 폐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할 경우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부산에 위치한 제중한의원(원장 구환석)은 기관지 및 폐 질환 뿐만 아니라 인체에 발병하기 쉬운 난치성질환 등을 사상의학과 8체질에 근거해 단순히 환자의 아픈 곳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인 체질진단으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특히 사상체질 치료는 증상은 같아도 사상체질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의 차이가 다를 수 있으므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한(寒) △열(熱) △허(虛) △실(實)에 대한 병증을 잘 구분하여 넘치고 부족한 것을 살펴 다스려야 한다.

구환석 원장은 "제중한의원은 사상의학(四象醫學)과 8체질 의학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면역력을 개선함으로써 내 몸이 나를 치료할 수 있는 최적의 건강상태로 회복시켜 드리고 있습니다"라며 사람은 저마다 혈액형이 다르듯이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체질에 맞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상의학(四象醫學)이란 조선 후기에 동무 이제마가 창시한 의학이론으로 사람의 체질을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의 네 가지로 나누고 각각의 특성에 따라 병을 치료하는 것이다. 사람의 체질을 사상(四象), 곧 태양(太陽)·태음(太陰)·소양(少陽)·소음(少陰)으로 나누고 있다.

이 의학이론에 따르면 자신이 속한 사상체질에 따라 △내부 장기의 기능 △마음의 욕심 △타고난 성향과 재주 △몸의 형태와 기운의 형상 △얼굴의 모양과 말하는 기운 등이 서로 다르며 이에 따라 △생리 △병리 △약리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조건 등이 서로 다르다. 즉, 사람은 각자 치우친 마음의 상태를 가지게 되는데 이는 쉽게 변화할 수 없기에 크게 넷으로 나누며 이는 곧 사상체질을 말한다.

이를 위해 제중한의원은 다양한 검사장비를 통해 보다 정확한 체질감별 검사과정을 체계화하여 의료장비를 이용한 기계적 검사, 한의사의 설문과 진맥을 통한 맥진검사, 8체질 검사 등 3가지 체질진단 과정을 거쳐 5만1000 건이 넘는 체질치료 데이터에 의해 환자들 개개인의 체질에 맞는 치료를 하고 있다.

이처럼 사상의학에 근거해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제중한의원은 기관지 질환 및 폐 질환 뿐 아니라 △천식 △비결핵항산균 △비염 △축농증 △가래(객담) △역류성식도염 등 다양한 난치성질환 등을 집중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8체질이란 △심장, △폐장 △췌장 △간장 △신장 △대장 △위 △담낭 △방광 △소장 그리고 자율신경의 교감신경, 부교감신경의 12기관의 기능적인 강약 배열의 8개 구조를 고려해 체질을 나누고 있으며 선천적으로 사람마다 대소가 다르며 그에 따라 장부의 기능 강약도 달라지게 있다.

이와 더불어 사상체질 치료한약과 8체질(태음인은 목양, 목음체질/ 소양인은 토양, 토음체질/소음인은 수양, 수음체질/태양인은 금양, 금음체질)침은 기존의 한의학(동의보감, 상한론)보다 치료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의학으로 건강장수에 가장 확실한 지름길이다.   

ⓒ 프라임경제

구환석 /제중한의원 대표원장/대한 사상체질의학 연구회 정회원/KSIO 대한통합암학회 회원/대한한의사 본초학회 정회원/대한동서임학연구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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