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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씨이오서밋 'CEO가 논어에서 배우는 역경의 미학' 강연회 개최

벤처 신생기업 엑셀러레이팅 발표를 통해 꿈과 희망 심어

김태인 기자 | kti@newsprime.co.kr | 2022.03.22 15:41:30

코리아씨이오서밋이 주최한 서밋포럼에서 맡은 이들이 인사말, 모더레이터, 강연 등을 하고 있다. (첫째줄 왼쪽부터)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박재희 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 원장. (둘째줄 왼쪽부터)엑셀러레이팅에서 총평을 맡은 최수혁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회장, 기업발표의 조철형 미래청암 부사장, 이상돈 이우와 대표.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코리아씨이오서밋(KCS/이사장 박봉규)은 지난 17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11회 엑셀러레이팅 및 서밋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밋포럼은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만의 KCS 서밋포럼위원장(전 환경부장관)의 진행에 따라 박재희 민족문화컨텐츠연구원 원장(철학박사)을 초청해 'CEO가 논어에서 배우는 역경의 미학'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박재희 원장은 서밋포럼 강연에서 "군자고궁(君子固窮)이란 군자는 어려울 수록 더욱 단단해지는 사람을 의미한다"며 "CEO는 코로나, 팬데믹 등 안좋은 환경이나 고난의 역경에서도 나만의 즐거움을 찾으리라(貧而樂:빈이락)는 마음으로 역경을 이겨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발표 이후 각 기업 발표에 대해 사업성공을 위한 멘토링과 함께 초기 사업개발을 위한 제안, 향후 사업 전개 방향에 대한 코칭이 이뤄졌다.

이날 멘토 및 투자심사위원에는 KCS서밋포럼위원장인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총평을 맡은 최수혁 (사)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회장 겸 심버스(SymVerse) 대표 △박성준 동국대학교 블록체인연구센터 센터장 겸 다비어스 대표 △박래호 (사)국방정보통신협회 회장(예비역 육군준장) △안헌식 보고바이오그룹 회장 △조은경 (주)다손 회장 겸 연세대학교 생명공학 겸임교수 △한인석 한국유타대학교 설립총장 △정수연 테크앤로 대표 등이 맡았다.

김병주 산청앤바이오 대표가 준비한 사은품을 주요 역할을 맡은 참가자들과 함께 박재희 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한편, 이날 서밋포럼에 앞서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의 진행에 따라, 조철형 미래청암(주)부사장, 이상돈(주)이우와 대표이사 등 벤처기업의 엑셀러레이팅 발표와 투자심사위원들의 멘토링 및 심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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