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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상주시장 출마선언

"상주시를 스마트팜 특례시로 조성, 책임형 부시장제 도입" 등 공약

김태인 기자 | kti@newsprime.co.kr | 2022.03.25 11:38:04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이 '더 좋은 상주! 더 나은 상주!'라는 슬로건으로 상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20년 동안 낮은 자세로 공감정치,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5선)이 6·1 지방선거 상주시장에 '더 좋은 상주! 더 나은 상주'라는 슬로건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정 예비후보는 "24개 읍·면동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살아 움직이는 '이동식 시청'을 운영해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상주만의 문제점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관 주도가 아닌 시민 주도로 상주발전 계획을 만들어 결정권을 시민들에게 돌려 줘야 한다"며 "사생결단(死生決斷)의 각오로 천년고도 상주의 명성을 되찾고 후손들에게 부끄럼 없는 문화유산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상주시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세상 밖으로 빛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대한민국의 으뜸가는 도시건설과 풍요롭고 행복 가득한 분위기 조성에도 항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외남 곶감축제를 명실상부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시켰으며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이라는 책을 제작해 전국 초등학교와 대학교 도서관에 배부해 상주 곶감을 전국에 알리는데 일임을 했다.

이번 선거에서 △상주를 스마트팜 특례시로 조성 △맞춤형 기업유치로 상주형 일자리 창출 △지역 거점 공공병원 조기 건립 적극 추진과 지원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 등 체육 예산 대폭 확대 △상주 인재 육성에 투자와 지원 △책임형 부시장제 도입 △장애인 복지시설 및 문화예술 공간 확충 △어르신 복지와 경로당 처우 개선 등을 주요 공약으로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20년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상주·문경 국회의원 선거구 통합 △상주곶감 국가중요 농업유산 제15호 지정 △농·특산물 마케팅을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 방안 연구회, 문화관광 방전 연구회 등 의원 연구단체를 통한 역량강화, 청소년 의회 출범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유치를 위한 범시민운동 △문경-상주-김천 내륙철도 조기 구축 촉구 등 많은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상주시는 전형적인 농업도시로 대도시로의 인구 유출로 인한 세수 감소 등의 문제가 난무하는 가운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해외시장 판로개척, 농산품 가공 산업개발 등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스마트팜 도입 등 체계적인 생산시스템을 통한 인건비 절감과 안정적인 생산성을 유지하는 문제해결의 대안이 필요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민이 잘사는 상주시 건설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진정한 상주시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귀울여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정재현 예비후보는 상주시 최초 5선 의원으로 20년 동안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이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신뢰받는 정치인으로 입지를 다져왔으며 '신앙인'으로 정직과 믿음의 소신으로 모든 일에 중립적인 자세로 상주시 지역발전에만 힘써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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