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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결실'

시흥시 리빙랩 형태 '스마트시티 서비스' 시연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2.03.24 10:38:14
[프라임경제]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 전환(DT)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가 최근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노그리드의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가 최근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이노그리드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마트시티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시흥시에 리빙랩 형태로 실증을 하는 여러 스마트시티 서비스 중 복지 분야 사업이다.

'위치서비스 기반 장애인 이동성 보장 시스템 기술 개발'이라는 타이틀로 40억원의 사업규모를 가진 이번 사업은 △클라우드 소싱 기반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스마트맵 구축 및 이동경로 추천 △장애인 이동성 시뮬레이션 등 3가지 핵심 기술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클라우드 소싱 체계 및 비즈니스 모델 구축으로 장애인에 최적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선사하고, 스마트맵에 적용 가능한 장애인 및 이동 제약이 가장 큰 수동휠체어 사용자 대상 맞춤형 이동정보를 제공하며, 모바일 환경으로 언제 어디서든 접근이 가능하도록 통합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점 또한 주목된다.

이노그리드 차세대 R&D 기획본부 구원본 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교통약자의 경로 안내 최적화 및 데이터 협업 체계 제공이라는 기술적 측면, 교통약자를 위한 복지사회 구현의 토대 마련이라는 산업적 측면, 교통약자의 사회활동 증가에 따른 사회 안전망 구축이라는 사회적 측면의 효과를 모두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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