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시, 글로벌 투명성·신뢰성 입증…ESG 경영 초석 마련

국내 블록체인 업계 최초 ISO37001·ISO37301 동시 인증

퍼블리시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을 획득하고 ESG경영 환경을 구축했다. ⓒ 퍼블리시

[프라임경제] 블록체인 근간의 '퍼블리시 프로토콜 미디어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온 퍼블리시(대표 권성민)가 그 입지를 증명했다. 

퍼블리시는 국내 블록체인 업계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과 '준법경영시스템 ISO37301' 국제표준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퍼블리시는 국제적인 수준의 서비스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ISO37001 및 ISO37301 국제표준 인증을 추진해 왔다.

국제표준 인증을 위해 ISO인증센터(대표 김대현)의 컨설팅을 받았고 △반부패 통제체계 및 준법 경영시스템 구축 △청렴도 개선을 위한 임·직원 윤리경영 실천서약 작성 △전 부서의 부패리스크 사전 교육·평가 △연중 상시 관리 및 감독 체계 도입 등의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ISO37001 및 ISO37301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한 퍼블리시는 나아가 △ISO 인증 기준 내규화 △사업·부서별 부패위험도 평가 정례화 △경영 윤리 및 준법 의식 교육 체계화 등을 통해 ESG경영 환경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권성민 퍼블리시 대표는 "건강한 언론생태계를 확산시키고, 대한민국이 세계 언론의 혁신을 주도하는 것이 기업의 사명"이라며 "ISO 인증으로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투명성과 준법성을 인정받은 퍼블리시가 향후 뉴스 이용자와 언론사에 보다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퍼블리시에서는 △탈중앙화 신원인증 서비스인 퍼블리시아이디(PUBLISHid) △보상 서비스인 퍼블리시링크(PUBLISHlink) △퍼블리시 엔에프티(PUBLISHnft) 등을 서비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