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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실천가 양성" GM한마음재단코리아, 어르신 일자리 창출

부평구·산곡노인문화센터와 업무협약…지역사회 환경 인식 제고 일환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2.03.30 10:11:16
[프라임경제] GM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가 인천 부평구 및 인천 산곡노인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한마음재단은 29일 인천 부평구청에서 환경 실천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환경 교육 활동에 필요한 1200만원 상당의 교구 구입비를 전달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교육 과정을 지원해 환경 실천가를 양성하고, 어르신 환경 전문가를 부평구 소재의 국공립·민간 어린이집에 파견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차세대 환경 실천가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

인천 부평구청에서 열린 차세대 환경 실천가 양성교육 지원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GM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식은 GM의 탄소배출 제로 비전과 연계해 국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실천하기 위한 GM 한국사업장의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동시에, GM의 트리플 제로 비전(교통사고 제로, 탄소 배출 제로, 교통 체증 제로)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 및 안전 등 GM의 사회공헌 가치와 연계한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의 이동편의를 제공, 자립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안전을 지원하기 위한 차량 기증사업 및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이 주도하는 '모두 함께' 프로젝트를 통한 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은 한마음재단의 대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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