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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에스 인터내셔널, 용산구에 민원용 헤드셋 기부

코로나19 전화민원 대응 위한 헤드셋 구청장실서 전달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2.03.30 17:12:29
[프라임경제] 자브라 제품의 한국 수입 총판을 담당하는 에이티에스 인터내셔널(대표 안태승)이 29일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 민원응대용 300만원 상당의 헤드셋 45개를 기부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업무가 과중한 보건소 직원들의 효율적인 전화민원 대응을 돕기 위해서다. 

에이티에스 인터내셔널이 용산구에 300만원 상당의 민원용 헤드셋을 기부했다. ⓒ 프라임경제


안 대표는 "헤드셋을 활용해 지역사회 감염병 관련 민원응대를 보다 편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JABRA 헤드셋은 업무용 전화기에 연결해 통화시 사용할 수 있다. 물품은 용산구 보건소,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코로나19 재택·백신 통합 행정안내센터에 전달해 활용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연일 고생하는 코로나19 대응 직원들을 배려한 아름다운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헌신해준 직원들에게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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