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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 인터넷전화 사업 진출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6.24 15:32:59

[프라임경제] 인포뱅크㈜ (공동대표 박태형, 장준호)는 ㈜SK텔링크 (대표 김철규)와 인터넷전화(VoIP)사업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인포뱅크는 기존 법인 고객들에게 메시징 서비스와 함께 SK텔링크의 회선을 이용한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1995년 설립 이래 ‘모바일메시징서비스’라는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해온 인포뱅크는 국내 최초 기업용 SMS 전송서비스와 양방향 메시지서비스 원천특허를 통한 독점적 서비스로 메시징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데 이어, 인터넷 전화사업에 진출함으로써 사업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특히 인포뱅크는 매년 2배 가까이 성장하고 있는 인터넷전화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기존에 다져온 모바일메시징 솔루션의 장점을 살린 차별화된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인포뱅크 고객들은 앞으로 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전화서비스와 메시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인터넷전화 시장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사업을 펼쳐왔던 SK텔링크는 인포뱅크가 기존 구축하고 있는 5,500 여 개의 고객을 추가적으로 확보하게 됨으로써, 인터넷전화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포뱅크 경영전략실 나진석 상무는 “인포뱅크는 앞으로도 메시징과 인터넷전화를 활용한 다양한 결합상품의 개발을 통해 메시징과 인터넷전화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 대상의 통신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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