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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곤 예비후보, 칠곡군수 출마선언

칠곡시 승격 · 구미역까지 3호선 연결 등 공약

김태인 기자 | kti@newsprime.co.kr | 2022.04.03 00:57:22

이상곤 예비후보는 칠곡군수 출사표를 던지고 오는 10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주)인향 이상곤 대표이사가 6·1 지방선거 칠곡군수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상곤 예비후보는 독립유공자 5명, 독립유공자 서훈진행 4명, 6.25참전국가유공자 5명 등을 배출한 전통적인 호국명문 집안인 박곡종택의 15대 종손이다.

특히 이수성 전 국무총리의 집안으로 전·현직 총리 및 지자체 장들이 종종 방문해 '왕의 옥잔'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집안이기도 하다. 

이 예비후보는 2015년 경상북도 공모사업 중 봉화군 춘향면 '문화재 목재전문 건조장(현 국립 문화재 수리진흥원)'을 기획하고 2021년 칠곡군산림조합과 한국장애인산업협회(청각장애인500명), (주)인향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귀농·귀산촌 지원자금 1500억원의 국가지원사업(스마트팜 칠곡 특구 조성)을 지천면과 기산면에 각 1개소씩 조성하기 위해 3자간 업무협약을 완료하여 진행중이다.

그는 △스마트메타시티 건설 △칠곡군 전철개통 △산불방재겸용 산악형 관광임도 개설 △시스맘빌리지 건설 △스마트팜 산업 육성 △도시광역교통계획을 구축 △칠곡 호국관광호텔 개설 △칠곡종합병원 유치 △칠곡문화원을 칠곡호국관광문화 체험연구원으로 승격 △한티마을을 동양의 바티칸으로 조성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예비후보는 "수 백년째 고향을 지켜오며 실행하려는 모든 정책들은 오직 지역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소득향상이 우선이며 이를 통하여 젊은 세대들이 부모님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칠곡군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칠곡군은 △김재욱 전 TBC상무이사 △김창규 전 경북도의원 △배시열 전 국회의원 보좌관 △안종록 전 경북개발공사 사장 △이상곤 전 경기자원봉사센터 사무차장 △이재호 전 칠곡군의회 의장 △곽경호 전 경북도의원 △서태원 전 봉화부군수 △이성원 전 칠곡신문 △장재환 전 칠곡군의원 등 10명이 군수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백선기 현 군수의 3선 연임 제한으로 군수선거 경쟁이 치열해질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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