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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갑준 전 부산상의 부회장, 사하구청장 출마…'사하형 4차 혁명시대' 열 것

행시 34회 · 사하구 부구청장 출신…신공항 거점 첨단도시 공약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2.04.04 14:13:29

이갑준 국민의힘 부산 사하구청장 예비후보.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고속철도 GTX 노선 신설로 부족한 대중교통 문제를 해결 하겠다."

이갑준 전 부산상의 부회장은 4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1지방선거 사하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갑준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산학관 협력을 통한 경제회생 및 명품주거단지 조성'을 약속했다. 또 '생활밀착형 행정'을 통해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장림·신평공단에는 공해저감시설을 지원하는 한편 첨단산업 연구시설, 인력양성기관 등 사하형 4차 산업 혁명시대를 열겠다고 구상을 밝혔다. 

가덕신공항 건설에 발맞춰 항공과 항만물류 기업 유치와 명품주거환경조성을 통한 지역의 발전을 이루겠다고 했다. 특히 부산시 문화관광국장 시절의 경험을 토대로 천혜 자원 을숙도-다대포 밸트를 낙조 관광 상품으로 개발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GTX와 고속화도로망 구축을 통해 교통인프라를 확충하고, 신공항 배후도시로서 접근성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 예비후보는 "기업과 지역대학을 연계하는 산학협력을 통해 일자리와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역동적인 경제를 바탕으로 관광과 문화가 꽃피우는 명품주거 사하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갑준 예비후보는 △경남 남해 출신 △단국대 행정학과 졸업 △행정고시(34회) △사하구 부구청장 △부산시 기획재정관 · 문화체육관광 국장 · 안정행정국장 △ 부산상의 상근부회장 △(사)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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