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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샵, 중고차 서비스 개시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6.25 09:02:56

[프라임경제] 디앤샵은 중고차 매매 전문 업체인 ㈜HK유카글로벌과 독점 계약을 맺고, 디앤샵내 중고차 코너를 선보인다.

   
  [디앤샵_유카레드 웹페이지]  
 

이로써 디앤샵(대표 김한준)은 HK유카글로벌(대표이사 김원태)이 운영하는 중고차 쇼핑몰 유카레드(www.ucarred.com)의 물량을 온라인종합몰 단독으로 디앤샵 회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오픈 기준으로 선보이는 중고차 물량은 150 여대에 달한다.

현대차그룹 벤처로 출발한 HK유카글로벌은 중고차 매입에서 판매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대형 유통 매장으로 경기도 이천시에 6,00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존 중고차 유통방식과 달리 직접 매입해 직영 판매하는 방식을 취함으로써 허위매물과 중복매물, 대포차 등 기존 중고차 매매 시스템의 폐해를 대폭 개선했다.

디앤샵 중고차 코너에서 중고차를 구매할 경우 전국 2,200여개 자동차정비 네트워크를 통해 편리하게 AS를 받을 수 있으며 무상보증 기간도 길다.

판매차량 중 출고 후 7년 이내, 14만km이내의 주행차량의 경우 1년 혹은 2만km까지 무상 보증을 실시하며 신차 보증기간이 남아있는 차량의 경우 신차 보증 종료 시점부터 1년을 추가 적용한다.

이밖에 예약금 10만원 선결제를 통해 매장 방문 전까지 맡아 놓을 수 있는 ‘구매예약제’를 실시해 온라인 구매의 편의성을 더했다. 매장 방문이 어려운 서울, 경기 및 수도권 지역의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탁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디앤샵에서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7월 15일까지 3주간 시중가의 반값으로 시작해 무조건 낙찰가에 판매하는 중고자동차 반값 경매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인기 모델인 모닝, 올뉴마티즈, 쏘나타, 뉴SM5 등 총 6대를 선보이며 이를 통해 디앤샵 고객들은 시중 판매가의 반값에도 낙찰 받을 수 있게 됐다. 경매이벤트와 함께 퀴즈 정답자중 추첨을 통해 캐논 EOS 450D, 아이나비 G1 내비게이션, 닌텐도 Wii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디앤샵 김한준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디앤샵 회원들에게 보다 양질의 중고차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 서비스에 대한 질적 만족도 향상에 힘써 연간 200만대 규모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좋은 선례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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