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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장 여론조사] '李-姜' 양강 구도 내 격차 벌어저

 

강경식 기자 | kks@newsprime.co.kr | 2022.04.13 18:15:09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경선을 앞두고 실시한 광주광역시장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이용섭 시장이 응답자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강기정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과 오차범위 밖 격차를 만들어 양강 구도내 격차도 눈에 띄게 벌어지기 시작했다. 

ⓒ 한국갤럽


4월11일부터 이틀간 KBC광주방송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조사한 광주광역시장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이용섭 예비후보는 33.7%, 강기정 예비후보는 27.3%를 기록해 오차범위(±3.1%p) 이상의 간격으로 벌어졌다. 

뒤를 이어 정준호 전 더불어민주당 북구갑 지역위원장이 4.2%, 김해경 남부대학교 초빙교수와 김주업 진보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이 각각 1.4% 응답자의 지지를 받아냈다. 

국민의당 공천 확정자인 주기환 전 대통력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이 1.3%, 문현철 기본소득당 광주광역시당 공동위원장이 0.9%, 장연주 정의당 광주시의원이 0.6%의 응답자 지지를 얻었다. 

또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직무수행 평가에 대해서도 59.2%의 응답자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30.6%를 차지했다. 

응답자의 투표 의향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긍정 응답의 합은 86.2%를 기록했고 전체의 68.2%는 반드시 하겠다고 답했다. 


공표사항
조사의뢰 : KBC광주방송
조사기관 : 한국갤럽
조사기간 : 2022년 4월 11일~12일
조사대상 및 표본의 크기 : 광주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무선전화 가상번호(89.7%)+유선전화 RDD(10.3%) 혼용
조사방법 : 유무선 전화 인터뷰 조사
응답률 : 16.0%
표본오차 : ±3.1%p
신뢰수준 : 95%
보정적용 :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22년 3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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