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곤 칠곡군수 예비후보, 관광자원개발 정책 제시

국제산악바이크 대회 개최 통해 콘텐츠로 활용

이상곤 칠곡군수 예비후보.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이상곤 칠곡군수 예비후보가 산악형관광임도 개설과 관련해 산림관리와 산불방재를 동시에 예방함은 물론, 관광자원개발의 동시효과를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정책을 제시했다.

지난 12일, 칠곡군은 대형산불 차단을 위해 산불감시 인력 및 전 행정력을 동원해 소각행위를 차단하는 총력대응을 펼치고 지상감시와 헬기 및 드론을 이용한 공중감시를 병행해 산불사각 지대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이상곤 예비후보는 칠곡군의 산불방재 수립과 철저한 강화태세 등 칠곡군의 발 빠르고 신속한 행정에 군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칠곡군의 임야 면적이 국가평균(63%)보다 약 16% 이상 많은 79% 정도인데 이런 관내 임야를 활용해 62.5km의 '칠곡군 산림방재겸용 산악형 관광임도'를 개설하면 산불발생시 방재도로로서 지대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국제 산악바이크대회'를 개최해 지역행사 자산으로 활용하면 산림의 조림관리 및 산불방재의 기능과 관광자원, 행사이벤트 콘텐츠로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한 이상곤 예비후보는 △스마트메타시티건설(랜드마크건설) △여성고령친화형 일자리창출 △칠곡군전철개통(광역교통망확장) △산불방재겸용 산악형관광임도 개설 △영유아보육행복도시(시스맘빌리지개설) △스마트팜산업육성(농가소득1위 칠곡) △호국관광도시 도약 △사회복지안전망구축(부모사랑도시락 정착, 호그벡마을 개설)등을 주요 공약사항으로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