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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칠곡군수 이상곤 예비후보, 급경사 절개지 농지활용방안 정책 제시

산사태 붕괴 등 자연 재해 사고 예방 효과 기대

김태인 기자 | kti@newsprime.co.kr | 2022.04.18 15:23:20

국민의힘 칠곡군수 이상곤 예비후보가 도로개통으로 인한 급경사면의 절개지를 농지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정책을 제시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임야면적이 많은 칠곡군은 지형특성상 도로개설에 따른 급경사 비탈면은 봄철 해빙기나 강수량이 많은 여름철에 상당한 위험에 노출돼 있다. 뿐만 아니라 산사태 붕괴로 인한 사건이 해마다 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국민의힘 이상곤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이런 재해를 완충할 수 있고 동시에 농지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정책 전문가로서의 정책을 제시했다.

지방도로 등 개설시 도로 옆 비탈면은 깍아내리는 듯한 급경사로 인해 사고의 위험성과 자연미관의 부족함이 존재한다. 이에 도로개설시 도로면 5~10m의 완충지대를 확보해 농지로 활용가치를 확대하게 되면 소유주와 지자체에는 농지를 추가사용 할 수 있는 경제적 이득과 지자체 농지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국가적으로는 자연재해에 보다 안전한 대비책확보와 도로변 경관의 풍요로움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이 예비후보는 향후 개설되는 지방도로에 이러한 정책을 접목해 보다 창조적 지역자산 활용방안이 실행되기를 희망하며 기존에 개설된 도로변 급경사비탈면은 주민과 지자체의 협의를 통하여 확대해 나갈 수 있는 행정포부를 내보였다.

한편, 이상곤 예비후보는 스마트메타시티건설(랜드마크건설) △여성고령친화형 일자리창출 △칠곡군전철개통(광역교통망확장) △산불방재겸용 산악형 관광임도 개설 △영유아보육행복도시(시스맘빌리지개설) △스마트팜산업육성(농가소득1위 칠곡) △호국관광도시 도약 △사회복지안전망구축(부모사랑도시락 정착,호그벡마을 개설)등을 주요 공약사항으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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