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 4고로 2차개수 연와정초식을 하고 있다. ⓒ 광양제철소
[프라임경제] 포스코가 18일 광양 4고로 2차 개수 현장에서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 정탁 마케팅본부장, 이시우 생산기술본부장, 김지용 안전환경본부장,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등 포스코 임직원과 한성희 포스코 건설 사장,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 등 시공사 및 공급사 관계자 총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공사 수행과 3대기 안정조업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내화벽돌에 글을 새기는 연와정초식을 개최했다.
광양 4고로는 1992년 첫 화입 후 2009년 1차 개수를 거쳐 5500㎥의 내용적을 가지게 된 포스코 최초의 초대형 고로로 이번 개선사업은 포스코 최초의 초대형 고로를 회사 처음으로 개수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