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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뉴스룸] 코로나 '엔데믹'…항공 관련 종목 기대감 상승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2.04.20 11:23:49

[프라임경제] 코로나19로 소외됐던 항공·해운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방역 규제 완화로 해외 여행객 증가와 국제 유가 하락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인천국제공항 이용 여객 수는 지난 1일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 만에 처음으로 2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지난 2020년 3월 이후 25개월 만에 하와이 노선 운항을 재개한 결과 첫 운항 탑승률이 80%에 달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항공주의 회복 변곡점을 올해 여름으로 보고 있다"며 "5월 이후 유가 향방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해운주는 해운 운임료 상승이 실적 성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선 중국 상하이 봉쇄령이 완화되면 물량 급증으로 다시 상승세를 탈 전망도 제시하고 있다.


*기사 내 영상은 'AI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프라임경제의 '하이브리드 AI캐스터'는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새로운 형태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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