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의힘 대구시장 홍준표 후보(전직 5선)가 지난 28일, 국회 본회의장과 의장실을 방문해 졸업사진을 찍었다.
홍 후보는 자신의 폐이스북에 "오늘 26년간 정들었던 국회를 떠나면서 본회장에 들러 기념사진을 찍고 국회의장님에게 사임신고를 했습니다. 비록 국회를 떠나지만 저는 영원한 의회주의자로 남고 싶습니다"는 인사말을 남겼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된 홍 후보는 지난 26일,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사퇴서를 제출했으며 "국회의원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떠나게 돼 국민들과 지역구민들께 송구하다. 이제 중앙정치에서 비켜나 지역 행정에 집중하고 대구의 영광과 번영을 위한 50년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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