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노기태 "격이 다른 강서 이룰 터" 부산 기초단체 유일 3선 도전

지난 29일 선거 개소식…저돌성과 노련함, 신공항·에코델타시티 완성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2.04.30 16:31:17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격이 다른 강서를 만들겠다."

6·1 지방선거 부산강서구청장에 출마한 노기태 더불어빈주당 후보는 지난 28일 오후 2시 강서구 영프라자 3층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최지은 민주당 부산강서 지역위원장, 오원세 시의원 후보를 비롯해 이번 지선에 광역·기초의원 출마 예정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강서구는 부산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의 기대감이 가장 높은 곳이다. 지난 대선 때 당시 이재명 후보가 전통적인 '보수 텃밭' 부산에서 윤석열 당선인을 상대로 최다득표율(42.92%)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3선 도전 노기태 후보가 그간 힘있게 추진해 온 교육, 육아, 복지 등 사업들이 성과를 거두면서 제자리를 찾아 주민들의 만족감도 높아지고 있다. 대형 국가 사업 가덕신공항·에코델타시티 등도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노기태 후보는 이날 "일하는 노기태가 명품도시 강서를 만들 가장 적임자다"라며 "지난 8년간 진행해 온 사업들은 더욱 박차를 가해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일자리가 많고, 아이 키우기 좋고, 문화체육시설 등을 확충해서 모두가 부러워할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 강서구는 신공항 특수를 누릴 최대 수혜지로 개항 후에는 항공물류 기반에 첨단 기업들이 늘어선 인천 송도신도시와 견줄 국제도시로 변모해 나갈 전망이다. 

문 대통령 공약이던 가덕신공항 특별법을 지난해 초 민주당이 주도해서 국회 통과됐고, 이를 정부가 지난 29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최종확정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