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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꼬마김밥 세명기독병원점 이준억 대표, 어린이날 100주년 사랑나눔 실천

 

권영대 기자 | sph9000@newsprime.co.kr | 2022.05.06 08:49:24
[프라임경제] 선비꼬마김밥 세명기독병원점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포항시지역아동센터협회 제2회 가족사진전 '행복'이 열리고 있는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해 꼬마김밥 700줄·음료100개(5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 프라임경제

선비꼬마김밥 세명기독병원점과 포항 극동오토렌트카(박상광 대표)는 함께 이번 기부를 계획했으며, SNS를 통하여 3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영해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석한 김해숙씨는 "가깝지 않은 거리지만 맛있게 먹을 아이들을 생각하며 기꺼이 시간을 내었고 김밥을 만드는 내내 마음이 너무 기뻤다"며 "봉사하며 제가 얻어 가는 것이 더 많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기부를 기획한 선비꼬마김밥 세명기독병원점 이준억 대표는 포항에 있는 아동센터만 17년 이상 봉사해왔으며, 현재는 '우리 다같이보아요 시력지킴이eye'라는 전국 하나뿐인 안경무상지원 단체를 운영해오면서 지금까지 150명 이상의 초·중·고 학생들의 보건향상에도 힘써 왔다.
이대표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이장식 포항 부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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